나눔방
저희 부부는 수년간 성당에 다녔는데, 어느날 아내가 알고 지내는 언니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아내의 행동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직장생활 때문에 잘하지 않는 주방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하고, 말투도 부드러워지고, 저를 바라보는 눈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여튼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아내를 이렇게 바꾸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교회를 따라 왔습니다. 처음 와서 조금 놀란 것은 항상 조용한 성당의 예배와는 달리 여기는 기타소리, 드럼소리, 베이스기타까지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요란스러워 살짝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항상 즐겁고 사랑을 주는 곳이 바로 여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된 예수님은 저의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이미 십자가에서 다 감당해 주신 분이었습니다. 노력해도 애써도 떨칠 수 없었던 제 마음의 걱정, 근심 두려움을 예수님은 아시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장7절 말씀 아멘!! 또 예수님을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 사람이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죽음 뒤에 천국에 갈 수 있음도 믿습니다.
양육을 지도하시는 양평문 권사님의 적극적인 가르침과 선한 사랑을 통하여 예수님의 죄사함과 용서, 무한한 사랑을 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나도 내 안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힘으로 한없이 주는 사랑으로 남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만의 행복이 아닌 옆사람과 주위 이웃과 서로 도와주고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면서, 예수님을 더 알고 닮아가겠습니다.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인생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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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추모 예배문(믿지 않는 가족들과 드리는 경우) | 관리자 | 2023-08-31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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